대전테크노파크(원장 김우연, 이하 대전TP)는 지난 4월 말 기준 대전 지역 상장기업의 합산 시가총액이 76조 7,575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72조 2,819억 원) 대비 약 6.2%(4조 4,756억 원) 증가한 규모다.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대전 지역 상장기업들은 견조한 성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알테오젠의 시가총액이 전월 대비 1조 4,454억 원 증가하며 전체 증가분의 약 32%를 차지했다. 빛과전자(2,553억 원 증가), 인텍플러스(1,799억 원 증가) 등 주요 기업들도 상승 흐름에 힘을 보태며 지역 자본시장 확대를 견인했다.
최근 일부 대형 상장기업 이전에 따른 시총 변동 요인이 있었으나, 대전은 바이오를 비롯해 반도체․로봇 등 미래 전략산업 분야 기술 기업들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에 발맞춰 대전TP는 대전시 6대 전략 산업(ABCD+QR: 우주항공, 바이오, 반도체, 국방, 양자, 로봇) 관련 기업들이 외부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최근 대전상장법인협의회가 Re-Start 총회를 개최하는 등 지역 기업들의 협력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다.
이에 대전TP는 협의회와의 협력 기반을 확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는 등 파트너십을 공고히 해 나갈 계획이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대외 경제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기업들이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며 “기업들이 시장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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