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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기원, 조직배양 기술로 생산량 16% 향상…바이러스 피해 최소화 기대
딸기 무병묘 보급으로 고품질 생산기반 강화
 
김상수 기자   기사입력  2025/11/07 [16:06]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오는 11일(화)까지 딸기 품목의 고품질 생산기반 강화를 위한 무병묘 3만 7500주를 유상 보급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분양하는 품종은 △설향 △킹스베리 △비타베리 △두리향 △은향 △수향으로 지난달 22일부터 6일간 신청을 받아 분양 대상 농가를 확정했다.

 

무병묘는 딸기연구소에서 생장점 배양을 통해 바이러스를 제거한 후 유리온실에서 증식한 조직배양묘로, 일반 농가가 자가육묘로 재배한 딸기묘보다 평균 16% 이상 수확량이 높다.

 

분양 물량은 설향 기본묘 8500주와 원원묘 2000주를 논산·공주·부여·홍성군 농업기술센터와 전문육묘장에 공급하고, 나머지 원원묘 2만7000주는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한 전문육묘장에 보급한다.

 

현재 딸기에 발생하는 바이러스는 약 30여 종으로, 이 중 딸기모자이크바이러스(SMoV), 딸기황화엽모바이러스(SMYEV), 딸기주름바이러스(SCV), 딸기왜화바이러스(SVBV) 4종은 수량과 품질에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주요 바이러스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병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바이러스가 없는 무병묘를 사용하는 것이 필수이다.

 

도 농업기술원 딸기연구소 관계자는 “조직배양 무병묘의 안정적 공급은 딸기 재배농가의 생산성과 소득 향상에 직결된다”며, “앞으로도 공급을 지속 확대할 계획으로, 농가에서도 병해충 방제 관리에 철저를 기해 건강한 자묘 생산에 힘써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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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07 [16:06]   ⓒ 대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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