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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지지율 긍정 63% ⋯ '외교·APEC' 긍정 평가
현재 지지하는 정당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6%,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4%
 
김상수 기자   기사입력  2025/11/07 [16:02]



한국갤럽은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에게 이재명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은 결과(2점 척도, 재질문 1회), 63%가 긍정 평가했고 29%는 부정 평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통령이 '잘하고 있다'는 평가는 더불어민주당 지지층(96%), 성향 진보층(88%), '잘못한다'는 국민의힘 지지층(67%)과 보수층(56%)에서 두드러진다. 중도층은 72%가 긍정적, 21%가 부정적으로 봤다. 연령별로 보면 40·50대에서 긍정률 70%대, 30대와 60대에서 60%대, 20대와 70대 이상에서 약 50%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이하 '가중적용 사례수' 기준 630명, 자유응답) '외교'(30%), '경제/민생'(13%), 'APEC 성과', '전반적으로 잘한다'(이상 7%), '직무 능력/유능함', '서민 정책/복지'(이상 4%), '추진력/실행력/속도감', '주가 상승'(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288명, 자유응답)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14%), '외교'(11%), '친중 정책/중국인 무비자 입국', '경제/민생'(이상 7%), '전반적으로 잘못한다', '독재/독단'(이상 6%), '부동산 정책/대출 규제', '과도한 복지/민생지원금'(이상 5%) 등을 이유로 들었다.

 

'외교'와 '관세 협상'은 지난주부터 긍·부정 평가 이유 양쪽에 자리해, 경주 APEC 정상회의(10/27~11/1)와 한미 관세 협상에 집중된 관심을 반영했다. 이번 주 긍정 평가 이유에서는 '외교, APEC 성과' 언급이 늘었고, 부정 평가 이유에서는 그보다 '도덕성 문제/본인 재판 회피' 지적이 최상위에 올랐다. 이는 최근 여당이 추진하다가 중단한 일명 '재판중지법'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이 지난주 대비 6%포인트 상승해, 대략 한 달 반 만에 다시 60%를 넘었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6%,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4%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당명 로테이션, 재질문 1회) 더불어민주당 40%, 국민의힘 26%, 조국혁신당, 개혁신당 각각 4%, 진보당 1%, 이외 정당/단체 1%,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無黨)층 24%다. 

 

성향별로는 진보층의 67%가 더불어민주당, 보수층에서는 59%가 국민의힘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중도층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3%, 국민의힘 16%, 특정 정당을 지지하지 않는 유권자가 32%다.

 

이번 조사는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 번호를 무작위 추출해 전화 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 응답률은 12.7%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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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11/07 [16:02]   ⓒ 대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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