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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579돌 한글날 기념식’ 열려
한글 공모전 시상, 우수교원/우수기관 표창, 전시회, 체험마당 등 다채롭게 운영
 
김상수 기자   기사입력  2025/09/30 [15:03]

▲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3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훈민정음 반포 기념 579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있다.   © 김상수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30일 서산시민체육관에서 훈민정음 반포 기념 579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2019년에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우리말 우리글 꿈잔치’라는 한글날 기념식을 개최했으며 매년 한글날을 기념하여 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기념식을 비롯하여 △한글사랑 공모전 입상작 시상(학생) △한글사랑 유공 교원과 기관 표창 △우리말 우리글 체험 마당 △한글산출물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글은 최고의 국가유산이며 민족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큰 역할을 해 왔다. 나라가 어려운 시기에도 우리의 정신을 지키는 큰 버팀목이 되었다”라며, “우리 교육청이 계속 이어가고 있는 이 행사를 통해 한글 사랑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마음이 이어지고, 더 나아가 나라 사랑의 마음을 갖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10월을 ‘한글 사랑의 달’로 지정하여 모든 기관에서 올바른 한글사용 홍보활동, 한글날 계기 교육, 바르고 고운 말 쓰기 운동, 누리집 용어 일체 정비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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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9/30 [15:03]   ⓒ 대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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