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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하천 재난 위기대응시스템 강화”
윤기형 의원 대표발의 ‘충청남도 하천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운영 조례안’ 예고
“빈번해진 극한 기상에 대비해 도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체계적인 대응 절실”
 
김상수 기자   기사입력  2025/02/03 [17:06]

▲ 충남도의회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  ©



충남도의회가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와 같은 자연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지원 근거를 마련한다. 

 

충남도의회는 윤기형 의원(논산1·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충청남도 하천 위기대응시스템 구축·운영 조례안’을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매년 반복되는 하천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위기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요 내용은 충청남도 하천 위기대응시스템 구축 및 운영계획 수립, 대응매뉴얼 정비, 하천점검협의회, 하천상황 및 대응책 게시 등이 포함된다.

 

윤 의원은 “기후변화로 인해 집중호우와 같은 극한 기상이 더욱 빈번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도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체계적인 대응이 절실하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보다 강력한 하천 재난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도민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윤 의원은 “하천 재난에 대응하는 지원 근거가 마련됨으로써 하천 관련 재난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처와 사후 복구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은 4일부터 열리는 제357회 임시회에서 심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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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2/03 [17:06]   ⓒ 대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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