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는 지난 2일 서천 홍원항, 9일 홍성 남당항, 15일 공주 산성시장에 이어 21일 태안 서부시장에서 수산물 소비촉진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 캠페인과 동시에 진행한 이날 캠페인에는 도와 태안군, 태안군의회, 소비자교육중앙회 충남지부 및 태안군지회, 충남일자리경제진흥원, 상인연합회 등 약 150여 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태안 서부시장과 동부시장에서 방문객들에게 서해안 수산물인 도시락김과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격업소 홍보물품 등을 나눠주며 캠페인 활동을 벌였다.
도는 앞으로도 △23일 공주 2023 대백제전 △27일 서산동부시장, 보령중앙시장 △10월 5일 부여 백제문화관광단지 △10월 6일 서천 특화시장까지 연이어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종수 도 경제정책과장은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연이어 개최하다보니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유관기관 및 단체의 문의도 늘어나고 있다”며 “곧 명절도 앞두고 있는 만큼 더 많은 기관, 단체와 함께 우리 수산물 안전 및 착한가격 업소 이용 등을 더욱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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