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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 산불발생…1시간 21분만에 주불 진화완료
산림당국 산불진화헬기 2대, 산불진화대원 55명 투입
 
김상수 기자   기사입력  2023/03/22 [15:43]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2일 12시 41분경 충남도 태안군 소원면 신덕리 산 267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을 1시간 12분만에 주불진화 완료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헬기 2대(지자체 2), 산불진화장비 3대(지휘차·진화차 3), 산불진화대원 55명(산불전문예방진화대 10, 공무원 40, 기타 5)을 투입하여, 13시 53분에 진화를 완료했다.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피해는 없으며 산림당국은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산림보호법 제42조에 따라 산불조사를 실시하여 피해면적과 재산피해 상황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와 충남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현장의 산불이 재발되지 않도록 잔불진화와 뒷불감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와 함께, 국지적으로 강한 바람이 지속되어 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농업부산물, 쓰레기 등의 불법 소각행위 및 실화자 단속을 강화하고 적발 시 엄중히 처벌할 것으로, 국민 여러분 모두가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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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3/03/22 [15:43]   ⓒ 대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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