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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후보, 충남 미래 100년 15대 공약 발표
GTX-C 천안·아산 연장, 성환종축장 사이언스 밸리 조성 추진
꿈비채 4천호, 파크골프장 15개소, 반려동물 화장장·추모공원 건립 추진
소상공인 지원, 농어민수당 확대, 화력발전소 주변 반값전기료 추진
 
김상수 기자   기사입력  2022/05/16 [16:44]

▲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충남도지사 후보     ©

양승조 충남도지사 후보가 16일 민선8기 충남 발전을 위한 15대 공약을 공개했다.


먼저, 충남의 미래경쟁력을 확보하고, 신산업성장 동력 창출을 위해 ▲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 천안·아산 연장 운행 추진 ▲ 서해선-경부고속철도 KTX 직결을 통해 교통인프라를 구축하고, ▲ 지속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지역혁신 생태계 조성 ▲ 천안 국립성환종축장 대기업 유치를 통한 ‘사이언스 밸리’ 조성 ▲ 신재생-수소 융복합 에너지단지 조성을 통해 미래선도형 신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사는 충남을 위해 ▲ 더 행복한 주택(꿈비채 2.0) 4,000호 건립 ▲ 충남 건강도우미 ‘홈 닥터제’ 구축 ▲ 파크골프장 도내 15개소 건립 및 생활체육지원 강화 ▲ 일반택시 월급제를 실시하고, 인구감소로 교통불편을 겪고 있는 읍면지역과 도서, 벽지지역에는 100원 택시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충남 반려인을 위해 ▲ 충남도립 반려동물 화장장과 추모공원 건립을 약속했다.


소상공인을 위해서는 ▲ ‘충남 행복 장터’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확대 ▲ 충남 ‘소상공인 3무 특례보증’과 ‘소망 대출’을 확대하고, 농어민을 위해서는 ▲ 젊은 농민 육성과 스마트 영농 등 신농업 대전환을 추진하고, 농어민 수당을 확대해 경제와 복지, 복지와 경제의 선순환을 목표로 한다는 방침이다.


에너지 정책으로는 ▲ 화력발전소 주변 지역 전기료 반값 공급을 통해 해당 지역주민에게 정당한 피해보상을 하고, ▲ 정의로운 전환기금과 에너지공사 설립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쾌적한 충남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승조 후보는 “이번에 공개된 15대 공약은 민선 8기 ‘새로운 충남, 미래 100년’의 밑바탕이다.”며, “민선7기 성과에 이어, 다시 한번 충남도민과 함께, ‘더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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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5/16 [16:44]   ⓒ 대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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