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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역아동센터 20곳에 악기 기증…‘잠자는 악기를 깨워요’
 
김상수 기자   기사입력  2021/09/09 [17:24]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8일 천안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천안 지역아동센터 20곳에 악기를 기증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교육청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아 잠자고 있던 악기를 기부받아 수리한 후, 취약계층 교육복지 지원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악기를 기증했다.

 
아름다운가게 대전충청본부장(강상훈), 천안권역팀장(조주형), 천안쌍용점 매니저(서경애), 천안플루트센터 대표(이인희), 나무연주스트링 대표(김승현), 동양악기사 대표(이희정) 등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전근성 회장(천안지역아동센터연합회)을 비롯한 지역아동센터 대표들에게 바이올린 46대, 우클렐레 8대 등 총 8종 75점의 악기를 기증했다.

 
전근성 회장은 “교육취약계층 학생들의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될 소중한 악기를 기증해 준 충남교육청과 아름다운 가게, 악기점 대표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아동센터에서 돌보고 있는 교육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마을교육공동체를 위해 노력하는 아름다운 가게와 천안의 여러 악기점이 함께 참여하여 악기를 수리하여 기부해 주신 것에 감사하다.”며, “바이올린, 우클렐레, 기타 등의 악기가 아이들의 심미적 감수성 향상에 도움이 되고, 아울러 희망을 여는 작은 음악회도 개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14개 시군에서 행복교육지구 지정·운영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구축과 지역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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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9/09 [17:24]   ⓒ 대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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