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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 공무원 1명‘코로나19’돌파 확진…자녀·배우자 음성
지난 5월 AZ백식 접종 완료자…도청 접촉자 15명 자가격리 조치
 
김상수 기자   기사입력  2021/10/21 [17:53]



충남도청에서 근무하는 한 30대 공무원 A씨가‘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도는 해당 부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접촉자로 분류된 15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했다.


21일 도에 따르면 A공무원은 저출산보건복지실 장애인복지과에 근무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5월 말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1·2차 접종을 모두 완료했지만, 이번에 돌파 감염됐다.


다만, A공무원의 가족은 모두 음성판정을 받았다.


감염 경로는 지난 19일 예산에 소재한 한 어린이집 B원생(예산 224번)이 확진됨에 따라 원생 전체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 이후 20일 같은 어린이집에서 C원생(225번) 확진자가 확진됐다.


A공무원은 지난 주말 C원생과 예산 삽교에 위치한 한 교회에서 예배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해당부서 직원 및 휴게실 이용자 220명을 대상으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으며, 접촉자로 분류된 15명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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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21 [17:53]   ⓒ 대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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