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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교육청,학교폭력실태조사 결과 피해응답률 0.94%
유형별로는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신체폭행 순
 
김상수 기자   기사입력  2016/12/05 [14:23]


충남도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6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 결과 피해와 가해·목격 응답률 모두 지난해에 비해 줄어들어 마침내 1% 미만(0.94%)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한국교육개발원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위탁해 지난 9월 14일부터 10월 28일까지 도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 16만5172명의 95.9%인 15만8424명을 대상으로 2016년 2차 학교폭력 실태조사를 실시한 데 따른 것이다.

 

학교폭력 피해를 당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은 1484명(1000명당 9.42명)으로, 2015년 2차 조사 대비 274명(▽0.2%p) 감소했다. 학교급별 피해응답자는 초등학교 (1.8% ▽0.1%), 중학교 (0.5% ▽0.2%), 고등학교 (0.5% ▽0.1%)로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신체폭행 순이었다.

 


전체 가해응답현황도 지난해보다 0.1%(183명)이 감소했으며, 학교폭력을 목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학생도 4966명으로 620명(∇0.2%) 감소했다. 가해자의 유형은 같은 학교 같은 학년이 73.1%로 가장 많이 나타나 맞춤형 학교폭력예방 지원 활동 강화를 위해 인성교육 및 역할극, 학생들의 공감과 소통, 자기이해·타인 이해, 분노·화 조절 등의 예방 프로그램과 또래상담, 학생자치활동, 동아리 활동을 통한 예방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교육청 우길동 체육인성건강과장은 학교폭력 피해응답률의 지속적 감소를 학생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의 성과로 분석하고, “단위학교에서 학생 생활지도를 위한 가정방문 실시, 선생님의 등교맞이, 으랏차차 아이사랑, 심쿵 콘서트 등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도내 지자체, 상담 및 치유기관, 특별교육 기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해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건강한 가정 만들기를 위한 학부모 교육도 병행해 내년에는 4제로(폭력, 낙오, 탈선, 포기없는) 행복 충남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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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6/12/05 [14:23]   ⓒ 대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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