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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 야구장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최종 확정
대전시-한화이글스 20일“대전”지역명 표기 합의
 
이성무 기자   기사입력  2025/01/20 [15:38]

▲ 이장우 대전시장이 20일 대전시청에서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를 만나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명명하는 것으로 한화이글스와 최종 합의하고 있다.   © 이성무 기자



대전시가 61년 만에 신축 개장 예정인 새 야구장 명칭에 ‘대전’이라는 지역명을 넣은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로 명명하는 것으로 한화이글스와 최종 합의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오후 대전시청에서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를 만난 자리에서“대전시민의 요구사항에 대해 한화그룹 측에서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려준 데 대해서 반갑게 생각하며, 대전시는 앞으로 준공, 개장 및 개막전 등 추후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한화이글스 측과 적극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태 ㈜한화이글스 대표이사는 “앞으로 팬들과 함께하는 지역 연고 프로야구단으로서, 대전시와 적극 협력하여 2025시즌 우수한 성적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이어“새로운 야구장에서 2025시즌 한화이글스의 우승을 기원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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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5/01/20 [15:38]   ⓒ 대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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