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운영하는 유교전통의례관「대전별서」이 오는 16일부터 한옥체험동 숙박시설을 본격 운영한다.
유교전통의례관「대전별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충청유교문화권 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유교문화의 가치 재조명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조성된 시설이다.
한옥체험동은 총 7개동 10개 실로 ▲2인실 3개 ▲2~4인실 3개(장애인실 1개 포함) ▲4~6인실 3개 ▲8~10인실 1개의 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루 최대 46명의 숙박객을 수용할 수 있다.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이사는 “대전별서가 대전시 대표 한옥마을로서 전국적인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옥숙박 예약은 12월 9일 오전 9시부터 대전별서 홈페이지(dctr.or.kr)를 통해 가능하다. 홈페이지를 통해 한옥체험동 객실 정보, 예약 안내 및 대전별서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문의는 담당자(042-273-6512)에게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전별서는 2024년 5월 개관하여 시민건강프로그램, 이사동 규방, 꼬마선비체험 등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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