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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서구,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 내년 2월 첫 삽 뜬다
설계용역 완료, 내년 2월 착공 예정
 
이성무 기자   기사입력  2021/12/02 [15:20]

▲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 조감도  ©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의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내년 2월 착공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서구는 용역기간(2020년 8월 ~ 2021년 10월)동안 구민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여러 차례 주민간담회 및 보고회를 개최했으며, 특히 사업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기본설계 단계에서부터 대전시 총괄건축가 및 공공건축가를 참여시켜 한층 완성도 높은 최종 설계안을 마련했다.

 
구에 따르면,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갈마동 343-28번지)는 문화·체육·돌봄·주차시설을 갖춘 복합화 시설로 연면적 14,33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설계됐으며, 2023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주요시설로는 ▲지하 1층~지상 1층 주차장(277면) ▲지상 2층 다목적체육관(배드민턴, 탁구), 돌봄센터, 이야기쉼터 ▲지상 3층∼4층 강의실, 세미나실, 사무실 등이 조성될 계획이다.

 
특히, 지상 3~4층 공간에는 현재 탄방동 서구문화원 건물에 있는 평생학습원이 이전해 서구 평생학습의 허브 및 정책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게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갈마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단순 시설의 복합화를 넘어 지역의 특성과 주민의 욕구를 반영한 지역의 대표적인 건축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건립사업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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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2/02 [15:20]   ⓒ 대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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