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가 오는 25일까지 우제류 2,897마리를 대상으로 하반기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을 실시한다.
19일 서구에 따르면 구는 이번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이 ’소·염소·사슴 등에 대한 하반기 구제역 예방 일제접종을 통해 관내 구제역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여 국가 재정적 손실을 막고 우제류 농가의 질 좋은 생산 환경을 마련함이 목적이다라고 밝혔다.
서구 관계자는 “우제류에 대한 일제접종으로 가축방역 체계를 구축하고, 또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의 차단을 위해 울타리 설치 및 농장 내·외부 소독을 통해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