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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우리 음악과 관람의 재미를 찾아서
시립연정국악원 18~29일‘대전, 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夏嗬閜)’
 
이성무 기자   기사입력  2020/08/13 [17:38]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이 오는 18일 마당극패 우금치의 ‘쪽빛황혼’을 시작으로 29일 중고제판소리문화 진흥회의 ‘중고제 사용 설명서’ 공연까지 모두 11차례 공연이 진행되는 ‘대전, 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夏嗬閜)>’ 개최한다.


‘대전, 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夏嗬閜)’는 ‘여름’을 뜻하는 하(夏), ‘크게 놀라다’는 뜻의 하(嗬), ‘크게 열리다’라는 뜻의 하(閜)의 합성어로 이번 축제를 위해 특별이 지은 이름이다.


사전에는 없는 단어지만 ‘여름(夏)날, 당신이 크게 놀랄(嗬)만한 한국음악의 매력과 재미를 선사하고, 이를 통해 마음이 크게 열리는(閜) 순간을 선물하곘다’는 시립연정국악원의 각오와 기획의도가 녹아든 이름으로 코로나19로 지친 대전 시민들이 우리 소리를 통해 크게 웃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된 한국음악 축제다.


서울의 ‘여우락 페스티벌’, 영동의 ‘난계국악축제’ 등 여러 대도시에는 국악을 소재로 한 다양한 축제가 진행 중이지만 오랫동안 국악계를 견인해 온 대전은 시를 대표할 만한 국악축제가 없는 실정이다.


이에 대전시립연정국악원은 이번 축제를 토대로 대전 시민이 즐길 수 있는 여름날의 한국음악축제를 만들기로 하고 이번 ‘대전, 우리 소리 축제 하하하(夏嗬閜)’를 통해 그 첫 단추를 채운다.


이번 축제는 대전과 충청을 중심으로 오랫동안 활동해 온 12개의 한국음악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대전시립연정국악원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한국음악의 중요한 역사를 견인해 온 대전에서 지역중심의 국악인과 자원이 모이는 축제로 시민들에게 해마다 즐길 수 있는 여름날의 한국음악 축제를 선사하기 위한 것”이라며 “그 첫걸음에 많은 관심과 관람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축제의 각 공연은 전석 1만 원이며, 예매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www.daejeon.go.kr/kmusic), 인터파크(ticket.interpark.com)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문의는 대전시립연정국악원(042-270-8500)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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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8/13 [17:38]   ⓒ 대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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