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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교통, 아직도 요금을 다 내고 타십니까?
대전시,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추가 지원, 대중교통요금 반값시대
 
이성무 기자   기사입력  2020/07/28 [15:26]



대전시는 내달 1일부터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추가 지원을 통해 대중교통요금의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지원 사업’은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교통비의 30%를 절감해주는 국정과제로써 국비와 시비를 재원으로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사용하는 대중교통 이용자에게 교통요금의 20%를 마일리지로 지원하고, 카드사에서는 교통요금의 10%를 할인해주는 사업이다.


대전시는 코로나 19로 침체된 대중교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정과제 마일리지 20%에 별도로 대전 자체적으로 마일리지 20%를 추가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로써 광역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하면 대중교통요금의 최대 50%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는 대중교통 이용과 연계된 보행 및 자전거 이동거리를 적립대상으로 하며, 이동거리는 전용앱을 통해 자동으로 계산되고, 대중교통 1회 이용 시 최대 800m당 500원(국정과제 250원 + 자체사업 250원)이 적립된다.

   
마일리지 지원조건은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하며, 월 최대 44회까지 적립되고, 적립된 마일리지는 카드대금 청구 시 할인된다.


마일리지 지원 사업 참여대상은 만 19세 이상이고, 대전에 주소를 둔 자로서 광역알뜰교통카드 홈페이지(http://www.alcard.kr)에서 카드를 신청하고 전용앱을 다운 받아 휴대폰에 설치한 후 앱에서 회원가입(카드수령 후 가능)을 해야 한다.
 

마일리지 적립을 위한 이용방법은 출발지에서 전용앱 실행 후 ‘출발’을 클릭하고, 광역알뜰교통카드로 승하차를 한 후 목적지에 도착해 앱에서 ‘도착’을 클릭하면 된다.


참고로, 미세먼지 저감 조치 발령 시 해당 일에 한해 적립기준을 2배로 상향하고, 저소득층 청년(차상위계층 및 기초 생활수급자 19~34세)에게는 1회당 100~200원의 추가금액이 적립된다.


대전시는 이번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추가 지원 사업을 내년 7월 31일까지 1년간 시행한 후 효과 분석을 통해 연장 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마일리지 추가 지원 사업의 재원은 선불식 교통카드의 충전선수금 중 휴면선수금을 활용할 예정이며, 사업비는 이용자가 약 3,400명 증가(현재 2,200명 → ΄21년 7월 5,600명)된다고 가정했을 경우 약 3억 4,000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측된다.


대전시 한선희 교통건설국장은 “이번 광역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추가 지원 사업은 코로나19로 침체된 대중교통을 활성화하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면서 “시내버스는 기점지에 도작할 때마다 전문 업체를 통해 방역을 하고 있는 만큼 안심하고 이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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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7/28 [15:26]   ⓒ 대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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