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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코로나19 확진자 82명…천안 줌바댄스 관련 80명
천안 줌바댄스 강사 중심으로 확산
 
김상수 기자   기사입력  2020/03/04 [16:08]

 방역당국이 4일 충남도 천안지역 줌바댄스 운동시설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0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자정) 기준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82명이라고 밝혔다. 신천지 관련 1명, 아직 조사중인 1명을 제외한 전원이 운동시설과 관련된 환자다.


환자 80명은 총 7개 운동시설에서 발생했다.
이 중 강사는 4명, 수강생은 50명, 가족 중 이들과 접촉한 26명이 코로나19에 걸렸다.


질본은 "확진환자가 방문한 장소, 접촉자에 대한 조사는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혀 천안지역 환자는 더 늘어날 수 있다.


앞서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달 25일 3명, 26일 1명을 시작으로 이곳 운동시설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났다.


시가 지난달 28일 공개한 확진환자 관계도에 따르면, 줌바댄스 강사인 46세 여성 A씨를 기점으로 수강생들에게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양상이다.


A씨는 지난달 20일 증상이 발현된 후 26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와 시 보건당국은 운동시설 10곳 수강생 등 190명과 접촉자 357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진행했다.


천안시는 4일 줌바댄스 강사가 다닌 교회 관계자 31명에게도 코로나19 검체검사를 시행했으나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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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04 [16:08]   ⓒ 대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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