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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미성년자 등 신천지 신도 431명 추가…총 6996명 확인
4일 별도 확보 명단 대조 작업 완료…전수조사 진행 중
 
김상수 기자   기사입력  2020/03/04 [16:04]

▲ 자료사진=양승조 지사가 1일 밤 천안시 소재 신천지 관련 시설을 불시 점검하고 있다.     ©김상수 기자

충남도 내서 미성년자를 포함한 도내 신천지 신도 수가 431명 추가 확인됐다.

 
이로써 도내 신천지 신도 수는 기존 5260명, 교육생 1305명에 추가 확인된 431(미성년자 397)명을 포함 총 6996명으로 증가했다. 

 
도는 4일 신천지 관계자로부터 별도 확보한 명단과 중앙방역대책본부가 제공한 기존 명단의 대조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도는 명단 대조 결과, 중앙방역대책본부의 명단에 없는 미성년자 397명, 성인 34명 등 총 431명을 새로 확인했다. 

  
도는 기존 명단에 포함돼 있지 않은 인원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번에 추가 확인된 미성년자 391명의 소재 파악에 어려움이 있다. 확보된 명단에 전화번호가 없는 경우도 많고 주소만 있거나 명단에 이름만 있을 뿐 주소와 전화번호도 없는 경우까지 있기 때문이다. 

 
일단 전화로 확인된 미성년자 가운데 112명은 무증상, 1명은 음성인 것을 확인했다.

 
도는 새로 확인한 성인 신도 34명에 대해서도 개별 연락을 취하고, 소재 파악이 안 될 경우 경찰 조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길영식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미성년자 명단은 성인 명단과 달리 연락처가 불분명한 경우가 많아 조사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며 “기존 신천지 신도와의 가족 관계 여부, 주민등록 등을 확인해 보호자를 찾고, 전수조사에 빈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도내 확진자 83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현재까지 신천지 신도는 없는 것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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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3/04 [16:04]   ⓒ 대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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