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노카페에서 상담하는 모습 © 김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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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원장 윤종언·이하 충남TP)가 지난 7월 종합지원관 1층에 중소기업의 현장 애로를 신속 처리해 주는 개방형 ‘이노카페’가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6일 충남TP에 따르면 기업 애로상담·애로 해소를 위한 방문자수는 270명에 달하며 기업 애로사항 및 당면과제 파악을 위한 상담일지는 371건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11월 현재) 이를 분야별로 보면 경영분야 150건, 수출/마케팅 분야 150건, 기술분야 71건등이다.
또한 애로 상담을 통해 정부과제, 자금지원사업 안내 등 他사업 연계 지원 200건을 달성했으며, 외부 전문가 매칭을 통한 애로기술 해소 등 기술닥터제 연계 지원 5건도 달성했다.
특히 일본 수출규제 대응 기업 R&D 컨설팅 수혜기업 모집에 따른 접수창구로 활용되어 소재·부품·장비기업 R&D 역량 강화 및 국산화 대체를 위한 애로상담 및 기업발굴, 지원사업 접수 등 중소기업에 큰 힘을 실어 주고 있다.
이노카페는 경영, 마케팅, 기술 전문가 3명이 상시 근무하며, 지역기업이 현장에서 겪고 있는 자금조달, 조직관리, 수출전력, 생산관리, 창업 및 기술 관련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를 해결해주고 있다.
한편 충남TP 윤종언 원장은 “이노카페는 기업 간 또는 기업과 전문위원 간 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만남의 장”이라며 “지역기업들 간 소통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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