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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8~9월 중 착공"전망
"사업 성공이 우선…지역경제 공헌방안도 모색할 것"
 
김상수 기자   기사입력  2019/06/10 [17:30]

대전시 오랜 숙원사업 중 하나인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 공사가 이르면 오는 8~9월 중 착공될 전망이다.


박제화 대전시 교통건설국장은 1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개발계획 변경 고시가 이뤄진 만큼 시와 유성구 행정절차를 밟아 이르면 8~9월 중 착공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날 박 국장은 "일부에서 사업자인 ㈜케이피아이에이치(KPIH)의 투자유치 역량에 의문을 제기하는데 특별한 하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혹시 모를 상황에 대해 면밀하게 지켜보면서 관리 감독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유성복합터미널 사업이 수익을 내는 게 우선"이라며 "얼마나 수익을 낼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사업자가 섣불리 지역공헌 약속을 하는 것은 사업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할 수 있고 자칫 사업이 무산되면 피해를 보는 것은 대전시민"이라고 우려했다.


박 국장은 다만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부분을 적극 모색하겠다"며 "지역 업체 참여나 지역민 고용 등은 협약 내용에 포함돼 있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박 국장은"2주전 국토교통부 담당부서에 사업내용을 소상히 설명했다"면서 "더이상 사업이 늦춰지면 시민들의 피해가 크기 때문에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 사업은 2021년 까지 유성구 구암동 일원 10만2080㎡ 부지에 복합여객터미널을 비롯해 환승시설(BRT환승센터·환승주차장), 문화시설, 오피스텔, 행복주택, 지원시설 등이 들어서는 약 7900억 원 규모의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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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0 [17:30]   ⓒ 대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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