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삼극 무진본에 대하여
한민족의 하나님은 환한 광명의 신이다.
그래서 하나님은 태양과 같이 환하게 만물을 비추고 죽어가는 생명을 살리시는 성품(기운)을 가졌다. 그렇다고 해서 태양자체가 하나님은 아니다.
태양은 광명의 상징일 뿐이다.
천부경에는 하나님의 실체에 대해 ‘석삼극 무진본(3개로 쪼개져도 근본은 다함이 없다)’로 규명하고 있다. 우물만물은 현재 최소 단위가 빨강. 파랑. 녹색을 가진 3색 쿼크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천부경의 ‘석삼극 무진본’이 현대 물리학적으로도 정확히 맞는다. 3가지가 조화되어 만 가지 색을 이루고 오묘함을 이루니 현묘하기 짝이 없다.
그래서 한국민족은 하나님을 3신1체 하나님이라고 불렀으며, 성부=성령=성자 3위1체 교리의 기독교 등 세계 고등 종교의 3위1체 교리사상의 근원이 되었다.
태초의 빛이란 어떠한 빛일까?
현대 물리학이 규명하려는 과제다. 피라미드는 3각형을 예로 들고 싶다. 유리로 피라미드를 만들어서 그 안에 음식을 집어넣으면 절대로 상하지 않는다고 한다. ‘석삼극 무진본’인 것이다. 태초의 빛은 생명의 빛(광명)이라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음식이 상하지 않는다는 건 노화되거나 썩지 않는다는 의미다.
한국인인 우리가 ‘하나님’이라고 부를 때는 ‘석삼극 무진본’의 광명신을 받아 인류를 널리 교화하신 안파견 환인천제를 의미한다. 그러나 우리는 오늘날 그 연원을 잃어 버렸다.
하지만 환단고기를 통하여 상고해 보면 단군3조선이 47대 고열가 단군을 마지막으로 해체되고 제후국들로 분리 독립한 후 유교, 불교를 도입하여 신성한 신교를 멸절시키고 소도(蘇塗)마저 없애 버렸다. 그 결과 우리의 신교는 오늘날 개인의 길흉화복이나 점쳐주는 무당들로 남고 말았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미국의 기독교가 한국에 들어와서 한국인들의 하나님을 도용하여 성경에 귀신을 하나님이라 호도하여 전도하는 괴상한 세상을 연출하였다. 참으로 기가 막힐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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