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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무용단 새로운 물결을 일으키다
오는 22일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 ‘New wave in Daejeon’
 
이성무 기자   기사입력  2021/07/13 [16:14]



대전시립무용단이 기획한 단원창작공연 ‘New wave in Daejeon’이 22일 목요일 19시 30분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시립무용단원 4인의 안무자가 각자의 개성과 역량이 돋보이는 참신한 창작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첫 번째로는 구재홍 단원의 ‘걷는 꽃 – 나리’는 꽃이 지고 시들어 소멸되는 것이 아닌 새로운 길을 떠나는 여정을 작품화하여 곽영희, 오송란, 장인실 단원의 춤이 미적으로 형상화된 아름다운 3인무를 선보인다.


두 번째 이현수 단원 안무의 ‘불완전한 인간’은 격변하는 시대에 살고 있는 인간의 어두운 내면을 표현한 작품이다. 이현수, 김창은, 장재훈, 김민종 단원 출연으로 남자 무용수들만의 거칠면서도 섬세한 춤을 감상할 수 있다.


세 번째 유아리 단원의 ‘Everything will be OK’는 미얀마 군부 쿠데타에 저항하여 희생당한 소녀의 이야기를 유재현 단원과 춤으로 넋을 기리고자 한다.


마지막으로 서예린 단원의 ‘이연(異緣)’은 사랑하는 남녀 간의 이별 후 서로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김임중 단원과 듀엣으로 애틋하게 그릴 작품이다.


이 공연은 취학아동 이상 입장 가능하며, S석 1만원, A석 5천원으로 대전시립무용단, 대전예술의전당, 인터파크, 아르스노바 홈페이지와 인터파크(1544-1556), 아르스노바(1588-8440)에서 전화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무용단(270-8353~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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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7/13 [16:14]   ⓒ 대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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