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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중앙로지하상가 CCTV 교체로 안전한 쇼핑환경
 
이성무 기자   기사입력  2021/04/22 [16:55]

▲ 중앙로지하상가 CCTV 설치 후 점검모습  © 이성무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가 중앙로지하상가 CCTV를 전면 교체하며 지하상가를 찾는 고객들에게 안전한 쇼핑환경 제공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시설현대화사업에 선정돼 추진한 사업으로, 총 사업비 2억여원을 투입해 기존 CCTV를 철거 후 108대를 교체하고 상시 모니터링이 가능한 관제센터를 설치했다.


특히, 중구는 ▲보안 사각지대 제거 ▲높은 해상도의 카메라 탑재 ▲관제센터에서 지하상가 안전․방범 사고 등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 초점을 두고 이번사업을 추진했다.


중앙로지하상가 한 상인은 “코로나19 방역에도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큰 힘이 되었는데, 이렇게 쇼핑환경 개선에도 적극 추진해줘서 감사하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중앙로지하상가 상인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우리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지난 연말 현금과 물품 등 600여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박용갑 청장은 “중앙로지하상가는 중부권 최대의 지하상가로, 원도심 상권의 중심지이며 패션의 메카”라며, “이에 부합하도록 적극적인 시설현대화로 쾌적하고 편리한 쇼핑 환경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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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04/22 [16:55]   ⓒ 대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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