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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가로림 그리고 서산, 태안이 울고 있다.
총 길이 2.5Km.
 
김상수 기자   기사입력  2015/11/05 [09:19]
▲     © 김상수 기자



총 길이 2.5Km.

 

서산시 대산에서 태안군 이원면의 가로림만 거리이다.

 

수도권에서 1시간이면 제주도에 버금가는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진 태안반도와 가로림만이 철저히 소외된 지역으로  있는 현실이다.

 

이 지역에 조속히 교량(가칭 가로림대교)을 연결해야 할 것이다. 대교를 연결함으로 효과를 보면

 

첫째, 21세기 환 서해권시대를 대비해 태안반도의 풍부한 관광자원 만리포, 천리포, 백리포, 구름포, 구례포해변등 많은 관광지와의 접근성 향상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는 우회 통행시간을 약 95%정도를 단축시켜 수도권에서 태안까지 1시간 이내 접근이 가능하도록 조치가 필요한데 대교를 건설함으로 우회도로를 73Km에서 4.5Km로 단축시키는 효과가 발생한다.

 

둘째, 가로림만으로 단절된 서해안의 주요 거점항만인 대산항, 태안항, 보령항이 연계되어 원활한 여객,물류 수송등 지역균형발전을 촉진 시킬 것이다.

 

이는 대산,가곡 간의 38번국도(23.6Km)가 올해 준공되고, 보령,안면도 간의 77번국도(14.1Km) 해저터널이 18년 준공 예정으로 있는 등 기존 국도와 연계교통망 구축이 가능하게 된다.

 

또한 대산항과 중국 용안항 국제여객선이 2016년 취항과 대산항 물동량 증가로 교통망 확충이 절실히 필요하게 된다.

 

셋째, 가로림만의 접근성 때문에 관광 개발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세계 5대 갯벌 중 하나인 우리나라 갯벌 중 가로림만 갯벌은 생산성과 생물 다양성 그리고 환경 측면에서 가장 우수한 갯벌로써 가로림만의 생태적 가치를 보전하며 이를 활용해 관광 자원화하면 주민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

 

넷째, 가로림만은 30여년간 조력발전소 건립 후보지로 거론 되오다 백지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됨에 따라 주민들의 박탈감과 주민간의 갈등이 큰 지역이다.

 

지난해 국무총리를 대리해 정부 측 답변에 나선 황우여 장관은 “국토부 도·시·군과 함께 타당성과 경제성을 정부로서 고려하겠다. 또 가로림만을 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하는 것에 대해 검토 하겠다”고 밝힌바 있는데 현재 아무런 조치도 없으니 지역의 정치적 소외감이 크다 하겠다.

 

마지막으로, 2007년 기름 유출 사건으로 아직 까지 보상 문제 등으로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지 않은 상태에서 조력발전소의 무산으로 두배, 세배의 마음의 상처가 있다.
 

이에 조속히 가로림대교와 603번 지방도를 국도로 전환해 지역 균형 발전과 낙후되고 소외된 지역 민심을 다독여 주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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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5/11/05 [09:19]   ⓒ 대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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