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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립교향악단 우리동네 해피클래식
오전 11시 원도심 주민을 위한 무료공연
 
이성무 기자   기사입력  2019/04/01 [17:54]


클래식을 쉽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대전시립교향악단의 우리동네 해피클래식 연주회가 올해도 4월부터 중구ㆍ유성구ㆍ대덕구ㆍ동구 등 원도심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대전시립교향악단은 올해 각 구 문화원과 공동으로 모두 16차례의 우리동네 해피클래식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올해 7년째로 접어든 우리동네 해피클래식 프로그램은 평소 클래식은 어렵다는 편견 때문에 멀게만 느껴졌던 고정관념을 허물고 원도심 지역 문화 활성화와 문화시설이 부족한 지역을 직접 찾아가 고품격 클래식 연주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저녁 시간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주부와 아이들을 위해 인근 연주홀로 찾아가고 있으며, 정통 클래식부터 영화 음악까지 친근한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받아왔다.


시민들의 지친 삶에 음악으로 위로를 건네는‘우리동네 해피클래식’은 원도심에서 펼쳐지지만,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며, 공연 중간마다 전문 해설자가 프로그램을 이해하기 쉽도록 친절한 해설을 곁들여 한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우리동네 해피클래식에는 대전시립교향악단 후원회(높은음자리표)가 준비한 커피와 다과가 무료로 제공된다.


대전시립교향악단 관계자는 “수준 높은 앙상블 연주자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어 색다른 클래식의 묘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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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01 [17:54]   ⓒ 대전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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